광주 도평초등학교는 영재학급의 교육결과 발표회와 수료식을 개최했다.

5일 도평초교에 따르면, 지난 4월 7일부터  매주 목요일  4명의 강사진이 코딩, 인공지능, 로봇, 환경 등의 다채로운 주제로 학생들의 미래사회 역량 재고라는 목표로 영재학급을 운영해 지난 2일 발표회를 갖고 수료식을 했다는 것.

이날 정보융합 영재학급 학생들은 자신이 영재학급에서 배운 내용과 평소 일상에서 궁금했던 점을 연구 주제로 삼아 산출물을 만들고 영재학급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영재학급에 참여한 5학년 김모 학생은 "영재학급에서는 일반 수업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것들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기옥 교장은 "올 한 해 영재학급 과정에서 다양한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과 창의성을 기르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여러분의 꿈을 마음껏 펼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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