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공영애(국힘) 의원이 지난 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다산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은 경기도 철학의 선구자인 다산 정약용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상으로,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헌신 등 정신적 귀감이 되는 각계 인사들을 선정해 수상하는 상이다.

공 의원은 평소 의정활동을 통해 많은 정책발굴과 시민과 소통을 하며 지역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경제활동의 근간이 되는 농·어업, 축산업 분야 육성 지원조례 제·개정과 소상공인 정책 제안 및 노인복지 기본조례 등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초석이 될 수 있는 분야에서 의정활동을 내실있게 펼쳐왔다.  

공 의원은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화성시의 미래와 민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정치인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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