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끝난 항저우 아시안게임(AG)에서 바둑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한 대표선수들이 한국 랭킹 1∼5위를 석권했다. 한국기원이 5일 발표한 11월 랭킹에 따르면 신진서 9단은 랭킹 점수 1만410점을 기록, 47개월 연속 부동의 1위를 지켰다.

신진서는 지난달 아시안게임 남자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8승 1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신진서는 오는 15일 개막하는 2023 삼성화재배 월드마스터스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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