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최근 수원칠보고등학교에서 ‘2023 고등학교 교육과정 담당 교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6일 알렸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개정 교육과정에 관한 이해 제고와 적용 방안 모색은 물론 고교학점제의 현장 안착을 위한 학기제 교육과정 설계·운영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핵심 교원인 교육과정부장, 교무기획부장, 연구부장을 비롯한 관내 고교 34교(99명)가 참석해 학기제 교육과정 편성·운영 실습을 했다.

박준석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의 현장 안착을 위해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역 여건과 특색에 맞게 잘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