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 재난예방과 이재현(41·여)소방장과 연성119안전센터 김민(40)소방교가 특별승진자로 선정돼 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대회의실에서 임용장을 받았다.
 

이 소방장은 국민 안전을 위해 창의적이고 적극행정으로 솔선수범하는 우수한 직원을 선발·포상하는 소방공무원 SAFE 대상에서 특별승진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소방장은 2006년 12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17년 재직하는 동안 투철한 사명감으로 직무에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더욱이 2020년 7월부터 시흥소방서 재난예방과 소방안전교육 담당자로 국민 안전 개선 노력, 창의적 정책 발굴과 안전 경쟁력 제고, 제도 개선·특수 시책 추진, 기타 업무 실적에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아 SAFE 대상자로 선정됐다.

김 소방교는 화재 현장에서 국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공헌한 실적이 있는 화재진압대원을 선발·포상하는 2023년 화재대응 분야에서 특별승진 후보자로 선정됐다. 김 소방교는 2017년 11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6년 동안 화재진압대원으로 공적, 근무 경력, TF 참여, 소방활동 지원, 표창 등 평가 항목에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흥=이옥철 기자 ocle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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