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2023년 G-Housing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고 알렸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실시한 ‘G-Housing 리모델링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하고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후원해 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서 관내 행정복지센터에서 홀몸노인 2가구를 추천받아 진행했다.

사)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대상 가정을 방문해 현장실사 후 도배, 장판·싱크대 및 창호 교체 등 대상자에게 필요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형편이 어려워서 집수리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지냈는데 깨끗하게 집수리를 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라고 했다.

센터 관계자는 "G-Housing 리모델링 사업은 전문적인 시공과 하자 보수까지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홀몸어르신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데 노력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의 깨끗한 주거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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