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iH)는 7일 매입임대주택 품질을 향상시키고자 매입임대 사업자와 시공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매입임대주택 품질향상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매입임대주택의 품질향상과 하자저감을 목적으로 열려 ▶매입임대 설계·시공 기준 ▶주요 하자 사례 ▶하자 발생 저감에 필요한 시공 방법 같은 다양한 주제로 진행했다.

매입임대주택사업은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같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비 부담 완화시킨다. iH가 민간으로부터 주택을 매입 후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공급하는 주거복지사업이다.

조동암 iH 사장은 "임대주택이라는 고정관념과 틀을 깨도록 품질 향상을 이끌고 안전하고 튼튼한 주택 건설에 사명감을 가지고 시공해 달라"며 "지역건설사와 파트너로서 계속 협력 관계로 주택품질 향상을 이끌고 인천시민 주거안전과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민호 기자 hm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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