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6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하남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함께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표명했다.

토론회는 하남교육지원청 설립추진위원회를 비롯한 학부모단체가 주관했으며, 시민·학부모 200여 명이 함께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 시장은 "임태희 교육감께서 하남교육지원청 분리가 최우선순위라며 든든한 지원군이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임 교육감은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은 필요성을 주장하는 단계를 지나 9부 능선을 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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