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후보자가 도의회 인사청문회를 무사히 통과했다.

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7일 윤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해 ‘적합’ 의견을 담은 청문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윤 후보자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선임연구위원 출신으로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연세대학교 통일연구원 객원교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교육재단 사무총장, 한국태평양경제위원회(KOPECC) 사무국장, 통일부 정책자문위원,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실 자문위원,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을 역임했다.

청문위원으로 참석한 의원들은 ▶세대별 일자리 창출과 ‘잡아바’ 활성 방안 들 일자리재단 대표로서 전문성 ▶조직개편과 동두천 이전 대응 들 재단 운영 방향성 ▶도 기본소득과 기회소득에 대한 이해 들 도정 정책과 적합성에 대해 집중 질의로 대표이사 후보자 적격성을 검증했다.

그 결과 신뢰성, 전문성, 창의성, 도정이해도, 자치분권이해도 들 5가지 평가지표에서 윤 후보자가 일자리재단 대표이사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박건 기자 g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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