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가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센터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려고 ‘기후위기 대응 토크&콘서트’를 14일 진행한다.

8일 센터에 따르면 토론회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자원봉사센터의 임무’를 주제로 지구를 지켜나갈 방법에 대해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함께 의견을 나눈다.

더욱이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시 자원봉사센터 실무자가 함께 참여해 지금까지 이어온 탄소중립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센터는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의 탄소 중립 신천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토론회를 마련했다.

정진선 센터장은 "탄소 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자원봉사센터가 어떤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지 깊은 고민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심도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의정부=이은채 기자 cha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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