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내손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7일 오후 내손2동 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주민과 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문학 강좌를 가졌다.

위원회는 이날 정승민 한국청소년센터&인권교육연구소 전임 강사를 초빙해 ‘영화로 보는 좋은 가정생활’이라는 주제로 ▶가족은 나에게 어떤 의미인가? ▶‘가족’이라는 단어가 주는 감정 ▶가족이 주는 내면의 힘 등에 대해 영화 <핼로우고스트>, <나의 특별한 형제>를 감상하면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차주환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이 진실, 질서, 화합이라는 3대 정신을 중심으로 따뜻한 사회, 따뜻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해마다 인문학 강좌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저소득·사회취약계층 지원사업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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