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2024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막 100일을 앞둔 8일 오후 롯데호텔 부산에서 D-100 기념행사를 열었다.

행사에서는 메인 스폰서인 BNK부산은행의 로고가 가미된 공식 엠블럼을 공개했다. 엠블럼은 부산 랜드마크인 광안대교를 연상시키면서도 두 선수가 악수하는 모습을 형상화해 화합과 스포츠 정신을 담아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어 BNK부산은행과 대회 조직위원회 측이 동시에 서명한 사인이 스크린에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대회 조직위 공동위원장인 박형준 부산시장과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 들 내빈들이 홀로그램 버튼을 터치하는 D-100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BNK부산은행은 대회 조직위와 지난달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

사상 처음으로 국내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공식 명칭은 ‘BNK부산은행 2024 부산 세계탁구 선수권대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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