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베즈다는 8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스타디온 라이코 미티치에서 열린 2023-2024 UCL 조별리그 G조 4차전 홈경기에서 라이프치히(독일)에 1-2로 졌다.
조별리그 G조에서 1무3패만 기록한 즈베즈다는 1위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승점 12), 2위 라이프치히(독일·승점 9)에 이은 3위(승점 1·골득실 -5)에 머물렀다.
4위 영보이스(스위스·승점 1·골득실 -7)에는 골득실에서 앞섰다.
이날 라이프치히와 맞대결에서 승리했다면 토너먼트 진출에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갈 수 있었던 즈베즈다였지만 패하면서 탈락이 확정됐다.
4-2-3-1 포메이션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황인범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풋몹은 이날 출전한 즈베즈다 선수 중 유일하게 황인범에게 7점대 평점(7.4점)을 매겼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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