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국제도시에 잔다리∼영종역 입구 간 도로를 비롯해 3개 도로를 신설했다.

중구는 잔다리∼영종역 입구 간 도로, 중촌경로당 진입도로, 하늘어린이집 진입도로를 비롯해 도로개설사업 3건을 완공함에 따라 7일 ‘영종국제도시 도로 개설공사 준공식’을 열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도로 개설사업으로 영종국제도시를 촘촘하게 잇는 모세혈관을 뚫겠다"며 "이번에 개설한 3개 도로로 교통 편의가 증진하길 바란다"고 했다.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은 "준공까지 불편을 감수하고 기다려준 주민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계획한 도로개설 공사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현재 마당개 진입도로 들 모두 12개 노선 신설을 추진하는 한편 내년 12월 제3연륙교 개통을 앞뒀다.

윤소예 기자 yoo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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