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윤경숙·곽동윤 의원은 지난 9일 박달동 안양시 생활폐기물 적환장을 찾아 재활용 선별 시설과 선별시스템 개선사업 공사 현장을 살폈다.

재활용 선별시스템 개선사업은 환경부 주관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국비 지원 사업이다.

이들 의원은 안양시 관계 부서와 시설 근로자 간에 근무환경 관련 소통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재활용 선별의 효율성을 살피려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윤경숙(보사환경위원장) 의원은 "이번 개선사업이 재활용 선별률 제고와 현장 근무환경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기를 잡기 위해서는 안양시와 시의회, 근로자가 적극 소통해야 한다"며 "시의회는 앞으로도 현장 근로자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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