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산시청소년재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심사에서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다.

사회복지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들이  ▶환경경영 ▶사회적책임경영 ▶투명경영 분야에서 총 20개의 세부진단을 통해 인정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안산시청소년재단은 ESG위원회를 구성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봉사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지원,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와 이번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처음 지역사회공헌인정기업으로 선정된 안산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매년 인증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전략이다.

전희일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공공기관으로서 재단 직원들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성과들이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안산시청소년재단은 ESG경영을 바탕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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