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가 2023 산학협력 EXPO에서 ‘창업교육 및 창업문화 활성화’ 부문에서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알렸다.

인천대는 최근 3년간 학생창업자 181명을 발굴, 104개 창업동아리를 육성하며 기업가정신 확산과 창업교육 저변확대에 노력했다.

2020년부터 스타트업 칼리지를 자체 도입, 대학 연구·교육 기능을 활용해 혁신적인 창업이 가능하도록 교과·비교과 영역을 연구개발해 운영 중이다.

또 지역 내 청년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인천시 청년창업지원 현황 분석·발전방안 연구’를 진행했으며 그에 따른 결과물로 현재 인천시, 지역 내 대학들과 함께 ‘대학주도형 청년창업 플랫폼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채진석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채진석 단장은 "인천대학교가 창업교육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학이나 지역 창업을 선도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엽 기자 yy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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