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16일 오후 2시 남동구청 7층 소강당에서 ‘남동구 도시경관계획 재정비(안)’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남동구 도시경관계획을 제시하는 자리로, 구민 의견도 청취해 반영할 예정으로 경관계획 재수립(안)에 대한 경과보고와 함께 전문가 토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토론회에는 김경배 인하대 교수를 좌장으로 탁영식 ㈜건일 대표, 오유선 인천테크노파크 센터장, 이은정 ㈜도시경관연구소 율 소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경관계획의 의견이 있다면 공청회 당일 참석해 직접 의견을 내거나, 공청회 개최 이후 7일 이내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구는 향후 구의회 청취, 인천시 경관심의와 최종보고회를 거쳐 2024년 3월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강인희 기자 kyh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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