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부천지사는 부천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 경쟁력을 강화하려고 KT의 AI·DX(인공지능·디지털전환)를 도입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2일 전했다.

협약에 따라 기관은 ▶소상공인 IT 인프라(정보통신 기반) 경쟁력 제고 ▶사회공헌 활동 공동 시행 들에 협력한다.

더욱이 AI·DX 분야 협력으로 부천시 소상공인의 인건비 절감과 같은 경영 안정화에 노력한다.

부천시 소상공인연합회 이정호 부회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인프라가 조성되도록 돕겠다"고 했다.

KT 부천지사 현기암 지사장은 "KT는 매출 향상, 인건비 절감 들로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높이도록 AI·DX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겠다"라며 "부천시 소상공인들과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천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제조업, 건설업, 운수업)이나 5인 미만(그 밖의 업종)인 사업체 대표들의 연대체 모임으로 소상공인 상호협력과 경쟁력 강화 지원을 목적으로 2021년 8월에 출범한 법정단체다.

안경환 기자 j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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