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지난 10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후원하고 ㈔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최·주관한 2023년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제8회 책 읽는 지자체’로 선정됐다.
 

책 읽는 지자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독서문화 진흥·발전에 기여하고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알리며, 나아가 독서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 데 앞장선 지자체에 수여하는 특별한 상이다.

군은 평소 평생 독서 습관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진흥사업을 운영한다. 특히 군이 가진 생태·평화 가치를 ‘임진강 이야기’와 같은 특화인문학으로 군민과 공유하고, 군부대와 협력해 독서문화 진흥 사업 모델을 개발함으로써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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