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동부신협은 지난 10일 취약계층 100가정에 이불, 라면, 난방용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전달식에는 윤충식 이사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조합원 10명이 참석했다.

동부신협의 사회공헌활동은 전국 신협과 임직원 기부로 운영하는 신협 사회공헌재단이 10월 16일부터 한 달간 진행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2016년 시작해 7회째를 맞았다. 캠페인을 통해 전국 668개 신협은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을 비롯한 전기요, 이불 따위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 상자’를 나눠 주민들과 따뜻한 나눔 온도를 함께한다.

윤충식 이사장은 "동부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 펼치겠다"고 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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