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순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장이 지난 11일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자연보호와 수질 보전에 기여한 공로로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한 회장은 제5∼6대 이천시의원을 지냈으며 현재 이천경찰서 외사협력위원장과 국군교도소 교정협의회 회장직을 맡았다. 2016년 7월 이천시지회장 취임 후 체계적인 조직 운영으로 회원들의 적극 참여를 이끌어 수질·환경보호 운동을 추진했다.

또 기후위기를 대처하고자 ‘작은 것부터 실천하자’는 구호 아래 현 세대들과 미래 세대들의 관심과 의식을 고취하려고 사소한 부분부터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 줬다.

더욱이 수도권 시민들의 식수원인 복하천·신둔천·죽당천·청미천에서 한강지키기운동 이천지역본부와 함께 하천정화활동과 자연보호활동을 전개하며 팔당상수원 수질 보전에 앞장섰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