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취·창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력단절 여성 활동 사진 전시회를 이달 말까지 연다. <수원시 제공>
수원시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력단절 여성들의 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전 ‘새롭게 빛나는 꿈, 일상이 되다’를 오는 30일까지 연다.

14일 시에 따르면 사진전은 팔달새일센터 이용 연령대가 쉽게 갈 만한 공공장소에서 진행한다.

‘나를 찾는 발걸음’, ‘꿈을 찾는 오늘의 노력’, ‘나란히 걷는 기쁨’, ‘내일을 향한 도전’이란 4개 주제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력단절 여성들의 활동사진 140여 점을 만나게 된다. 재활용 골판 패널을 액자로 활용해 사진을 전시한다.

2013년 개소한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 맞춤형 종합 취업 지원 서비스기관이다. 집단상담 프로그램, 직업교육 훈련, 중장년 여성 취업 지원, 디딤돌 취업 지원사업 같은 구직자를 위한 취업 지원 서비스와 새일여성 인턴, 여성 친화 일촌기업을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올 한 해 동안 팔달새일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성들의 모습을 만날 전시"라며 "앞으로도 여성 경제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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