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센터 다음 달까지 ‘소·중·해’ 캠페인

인천시 부평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다음 달 31일까지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소·중·해(소비기한 중점 확인해요) 캠페인을 벌인다.

캠페인은 어린이급식소가 주 1회 이상 식품 소비기한을 확인해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고 안전 관리 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제공하려고 마련했다.

캠페인은 ▶소비기한이 지난 식품은 즉시 폐기하기 ▶소비기한이 임박한 식품은 기한 안에 먹기 ▶식품 보관 기준 준수하기로 진행한다.

또 구는 급식소에서 캠페인에 참여하도록 요일별 소비기한을 확인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참여한 급식소에는 식품 보관 방법을 준수하도록 밀봉집게를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소·중·해 캠페인’을 진행해 자가 점검을 유도함으로써 식중독 사고를 미리 막고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우제성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