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렛국제병원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 90여 매를 기부했다.

헌혈증은 나사렛국제병원 직원들과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모았고,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수혈을 필요로 하는 소아암 환자들에게 사용할 예정이다.

신유리 나사렛국제병원 사회복지사는 "이번 기부를 통해 작으나마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 완치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엽 기자 yyy@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