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 공공창업 액셀러레이터 기관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난 9월부터 추진 중인 사내벤처 분사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I-Scale Up)의 지원 대상 기업 2개 사를 선정하고 15일 창업기업 지원 협약을 서면 체결했다.

선정된 2개 사는 도시 안 유휴 부지를 활용한 화물차용 에어비엔비인 트럭헬퍼를 창업 아이템으로 하는 ㈜빅모빌리티와 산업 현장 자재 조달 B2B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창업 아이템으로 하는 ㈜공새로이며, IPA·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각각 3자 협약을 체결했다.

‘I-Scale Up’은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된 최대 2개 사에 사업화자금 최대 각 1천만 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사내벤처 분사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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