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짐에 따라 수험생과 학부모를 격려하기 위한 방문 응원을 진행했다.

올해 구리시 수능시험 응시생은 총 2천 937명으로 구리여자고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6곳의 시험장에서 시험이 치러졌다.

이날 백경현 시장을 비롯한 구리시청 관계 공무원 20여 명,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권임순) 회원 1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구리여자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응원했다.

또한 시는 구리시모범운전자회 회원 60여 명, 교통봉사대 회원 30여 명과 함께 시험장 앞 차량 운행과 교통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 출근 시간 조정 등 안전하고 원활한 수능시험 진행을 위해 만전을 다했다.

백경현 시장은 "수험생과 학부모 여러분께서 열심히 준비해 온 만큼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를 기원한다"라며 "수험생의 빛나는 미래를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에서는 효과적인 대학 입시 준비를 위해 고등학생 학부모와 학생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대학입시전략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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