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오는 20일까지 우수음식점 영업주에게 필요한 물품을 인센티브로 제공한다.

시는 위생등급 지정업소(48곳), 안심식당(52곳), 맛앤멋 음식점(43곳), 모범음식점(66곳)을 우수 음식점으로 선정·관리한다. 올해는 인센티브로 앞치마, 조리용 마스크, 종량제봉투(50L)를 배부한다.

인센티브를 받은 한 영업주는 "음식점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해 준 포천시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점주들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는 데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업주가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인센티브로 제공해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 취득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했다.

시는 우수음식점 지정 업소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정기 모니터링과 컨설팅으로 사후 관리한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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