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안양일번가·일번가몰·중앙시장 일원에서 학업에 지친 학생들이 재충전하고 꿈을 키우는 문화행사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을 연다.

시는 이 기간 안양일번가 메인 무대(안양로292번길 28)와 뷰티스트리트(장내로149번길), 패션스트리트(안양로304번길)를 운영하고, 음악·패션의 버스킹 공연과 퍼스널컬러 진단, 메이크업·헤어 컨설팅, 네일아트와 헤나·타투 스티커 체험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 해 열심히 노력한 고3 수험생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이벤트도 선보인다. 수험생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대회가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리며, 25일과 26일에는 새 친구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일번가 단체 미팅’을 마련한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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