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교문리교회 도르가봉사회는 교문 1동 저소득 어르신 2가구에 연탄 400장을 전달했다.

지난 19일 실시한 ‘연탄 봉사활동’에는 교문리교회 신병성 담임목사와 도르가봉사회 안숙자 회장 및 23명의 회원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연탄을 전달했다.

신병성 교문리교회 목사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날이 추워지는 이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안숙자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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