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에서 마약류 유통이 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화성 서부 재향 경우회’가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20일 오전 11시 화성시 남양읍 화성시청 앞 사거리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경우회원 20여 명이 참가해 알림막 등을 활용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약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는 한편 마약 사용 근절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화성 서부 재향 경우회’는 마약 범죄 없는 안전한 화성시와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발안과 조암 등 외국인이 많이 활동하는 지역을 순회하며 마약 근절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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