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한 양희영이 세계랭킹 15위로 뛰어올랐다. <사진>
양희영은 21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랭킹에서 4.38점을 받아 지난주보다 21계단 오른 15위에 자리했다.

양희영은 지난 20일 끝난 CME 그룹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LPGA 투어 통산 5승을 기록했다.

부상 때문에 이 대회에서 기권한 고진영은 지난주 4위에서 6위로 내려갔다. 김효주는 지난주와 변함없이 7위를 지켰다.

2023시즌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한 릴리아 부(미국)가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고, 인뤄닝(중국)과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그 뒤를 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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