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전도현(민주)의원이 서울평화문화대상운영회에서 주최한 2023 서울평화문화대상에서 ‘지방자치의정 부문 소통정책 자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의정 부문 소통정책 자치의정대상은 깊은 사명감과 투철한 책임감으로 시대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탁월한 역량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에게 주는 상이다.

전 의원은 제9대 의원으로 활동하며 시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실제 정책으로 이어 나가는 ‘충실한 민원해결사’로서 탁월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더욱이 2023년 제274회 임시회 조례심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실효성 있는 조례가 입안되도록 지원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도현 의원은 "시의원으로서 할 일을 마땅히 했을 뿐인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오산시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외되는 이웃 없이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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