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은 지난 20일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을 주제로 제15회 QI학술대회를 개최했다.

1년간의 연구와 개선사업을 토대로 각 부서가 준비한 발표가 이뤄지는 행사다.

대회에는 ▶낙상 예방 교육 통한 낙상 발생률 감소 ▶의료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주치의와 당직의간 원활한 인수인계를 돕는 당직일지 활성화 ▶입원상담 만족도 향상 ▶환자안전 캠페인 ▶직원 환자안전문화 인식도 조사 ▶환자안전(낙상) 예방활동-재활병동 병실 중심 등 모두 10개 팀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총무팀의 ‘폭력 대응 가이드라인 확립·직원 숙지’가 최우수상을, 간호부의 ‘투약간호 개선 활동을 통한 투약오류 감소’, 영상의학팀의 ‘안전한 영상검사를 돕는 개선활동’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정기적인 QI경진대회를 비롯해 환자안전과 기부 캠페인 등으로 의료서비스 향상과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추진 중이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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