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는 응급의학과 이지숙 교수가 지난 17일 열린 ‘제17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알렸다.

보건복지부는 매 년 기념식을 열어 아동 학대 예방과 학대 아동을 보호하고자 공헌한 유공자 포상을 진행한다.

이 교수의 전문진료 분야는 소아응급질환, 소아 전문 소생술, 소아 중독학으로, 중앙아동권리보장원 아동학대 사례전문위원으로 위촉돼 여러 자문활동을 진행했다.

더욱이 전문인력 교육에 지속적으로 힘써준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 교수는 "앞으로도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 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했다.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