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지난 21일 차이관선 회장을 비롯한 홍콩 중화총상회 사절단 11명이 배곧지구와 거북섬을 방문했다고 22일 알렸다.

사절단은 세계 서핑대회인 WSL 대회가 열린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가 있는 거북섬 해양레저 클러스터와 경기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의 서울대학교 교육협력동, 미래 모빌리티 센터를 방문했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시흥시는 9월 홍콩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벨트 앤 로드 서밋 2023(BELT and ROAD SUMMIT 2023)’의 투자유치 프로젝트 세션에서 육·해·공 무인이동체와 바이오클러스터로 경기경제자유구역 시흥 배곧지구를 발표했다. 또 이 프로젝트의 하나로 홍콩 중화총상회를 방문해 시흥시가 지닌 투자 기반을 널리 알렸다.

시흥=이옥철 기자 ocle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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