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이천문화재단은 마티네콘서트 ‘이응광의 음악공방’ 마지막인 네 번째 공방으로 ‘소프라노 김순영&베이스 김대영’의 듀오 콘서트를 오는 30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연다.

이천문화재단 이응광 대표이사가 직접 시민들과 소통하며 공연 해설을 통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연을 즐기는 음악회로, 무대 위에서 관객과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하우스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마지막 음악공방인 이번 마티네콘서트는 소프라노 김순영과 베이스 김대영이 함께하며, 관람객들에게는 간단히 즐길 만한 브런치를 제공한다.

깨끗하고 포근한 음색과 섬세한 표현을 지닌 소프라노 김순영과 독보적인 가창력과 깊고 중후한 음색으로 다채로운 무대에서 청중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베이스 김대영의 듀오 콘서트는 이천시민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은다.

예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artic.or.kr)나 공연기획팀(☎031-636-22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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