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교육혁신 플랫폼 아리엑스포가 21일 개막했다. <안양대 제공>

안양대학교는 지난 21일 학생 성장과 지역 가치 제고를 위한 ‘2023 교육혁신 플랫폼 아리엑스포(ARI EXPO)’를 개막했다.

23일까지 안양대 아름다운리더관과 일우중앙도서관에서 여는 이 행사는 학생들의 비교과 프로그램 성과, 우수 성과 보고회, 캡스톤 디자인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성장과 지역 가치 창출 결과를 대내외에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교육혁신 플랫폼 아리엑스포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 프로그램으로, 다른 대학이 벤치마킹하는 안양대 대표 프로그램이다.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주관한 올해 아리엑스포는 학사지원과, 교육혁신원, 취창업지원단이 참여해 비교과 FAIR, 진로·취업 FAIR, 캡스톤 디자인 전시회를 열었다.

대학에서 학습한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학생 스스로 설계·제작하는 창의적 협동 프로젝트 ‘캡스톤 디자인 전시회’에는 총 23개 팀의 다양한 캡스톤 디자인 작품이 선보인다.

국제교류원은 해외 파견 교환학생과 아리세계탐방 등 글로벌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안내한다. 학생상담센터는 컬러테라피와 스트레스지수 측정 프로그램을 활용해 자기를 이해하고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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