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역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체계적이며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평생학습 상생 네트워크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 5개 대학으로, 모집 분야는 문화예술, 인문교양, 직업능력, 사회복지, IT 분야로 나뉜다.

대학별 2개 프로그램 이내로 한정하며, 12월 1일까지 접수한다.

시는 다음 달 중 평생교육협의회를 구성해 심사를 거쳐 5개 지원 프로그램을 선정할 계획이다.

김주연 교육청소년과장은 "시민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대학 수준의 심화교육 과정으로 시민 역량을 강화하도록 대학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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