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보건소가 ‘2023년 원데이 어린이 건강요리교실’에 참여할 학령기 자녀를 둔 40가족을 모집한다.

건강요리교실은 어린이들이 가정에서 부모와 함께 고구마무스 컵케이크, 치킨샐러드와 같은 건강한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으며 올바른 식습관을 갖도록 도우려고 마련했다. 대상은 기흥구에 사는 6~11세 어린이가 있는 가족이다.

요리교실에 참여하려면 다음 달 1일부터 신청 링크(https://moaform.com/q/f4bmWj)나 포스터에 그려진 QR코드에 접속해 설문에 응답하면 된다. 교육은 다음 달 13일 비대면 화상회의 앱(네이버 웨일온)에서 진행한다. 보건소는 요리교실을 원활히 진행하고자 사전에 참가자들에게 식재료가 든 밀키트를 나눠 준다. 참가자들은 수업 하루 전 보건소를 방문해 밀키트를 받아가야 한다.

안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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