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제1회 인천시 사회서비스 종사자 수기공모전 ‘소소(小笑)한 기억의 습작’을 진행한다.

공모전은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관한다.

공모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12월 26일까지며, 지역 사회복지시설이나 단체에서 일하는 사회서비스 종사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주제는 ‘사회복지 현장 이야기’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겪은 일을 담으면 된다.

분량은 A4용지 기준 2~3매이고 글자 크기는 10포인트, 줄 간격은 160%다. 인천사서원 홈페이지에서 공모신청서, 개인정보 수집·활용과 제3자 제공 동의서 같은 필요한 서류를 내려받은 뒤 이메일(ykh@inchoen.pass.or.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입선 3명 등 총 9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시상금을 준다. 이와 별도로 응모자 중 10명을 무작위로 뽑아 상품을 전달한다.

인천사서원은 응모작을 모아 수기집으로 제작, 사회복지시설과 유관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수상자는 내년 1월 중순 개별 통보하고, 기관 홈페이지(incheon.pass.or.kr)에도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내년 2월 15일 여는 인천사서원 개원 5주년 기념행사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사서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2-721-7642)로 문의하면 된다.

윤은혜 기자 ye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