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민과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제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씨가 ‘현대사회 특성과 범죄 유형’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은 최근 발생하는 신종 범죄 사례를 듣고 예방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한 참석자는 "우리 사회 신종 범죄의 종류와 생생한 사례를 들어 좋았고, 범죄 원인과 더불어 심각해지는 현대사회 범죄에 경각심을 갖고 예방법도 배우는 좋은 강의였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재개한 강화 아카데미는 내년에도 지속 개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군민들이 힐링하고 유익한 정보를 얻어 가도록 명강의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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