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는  환경부 주관 ‘2023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 공모’ 시상식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6일 알렸다.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 공모는 전국 지자체 243개를 대상으로 지자체 공무원, 극소수 기업을 발굴해 포상한다.

 영흥발전본부는 수도권 최대의 화석연료 발전소임에도 불구하고, 탄소중립 이행정책에 발맞춰 온실가스를 2018년 대비 36%를 넘게 대규모로 감축했다.

또 대용량 신재생발전 사업추진과  신기술 연구개발투자, 환경부 인천시와의 협력채널 활성화로 무탄소 전원 조기도입 추진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종현 본부장은 "수도권 최대의 화석연료 발전소인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탄소중립과 사회적 가치창출의 진정한 의미와 ESG경영을 실행해 나가는 수도권 대표 에너지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