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CCTV관제센터와 경찰에 위급상황을 알리는 비상벨을 추가 설치했다고 26일 알렸다.

비상벨 추가 설치 위치는 공원에 있는 CCTV 하단 기둥으로 모두 204대다. 야간에도 시민들이 쉽게 알아보도록 LED 안내판도 함께 설치했다

시는 기존 CCTV 비상벨 343대를 올해 말까지 일제 점검하고, 미비한 점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원 안전 CCTV 비상벨을 지속 확대 설치하겠다"며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대응으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겠다"고 했다.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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