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와 성남상공회의소가 27일 이업종교류협의회 11월 정례회의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성남시의회 제공>

성남시의회는 27일 성남상공회의소와 HD현대그룹 사옥인 글로벌R&D센터(GRC)에서 이업종교류협의회 11월 정례회의를 열었다.

정례회의에는 박광순 의장과 성남상공회의소 정영배 회장, HD현대건설기계㈜ 최철곤 대표이사 들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HD현대건설기계 브리핑에서 산업 전반의 운영 상황과 시 기업 환경을 경청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소통했다.

박광순 의장은 "신사옥에서 미래 기술경영에 고군분투하는 HD현대건설기계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 경제 버팀목인 기업인 도약에 시의회가 든든한 뒷받침이 되겠다"고 했다.

이업종교류협의회는 지역 기업 발전을 도모하도록 시의회와 성남상공회의소 간 분기별 정례모임이다.

한편, HD현대그룹 사옥에는 HD현대건설기계를 비롯한 17개 계열사의 모든 연구개발 인력이 모여 상호 시너지를 창출하며 기술 혁신에 앞장선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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