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ii Garde(아비가드·박종현·20·사진)가 26일 밤 12시 세 번째 리드 싱글 ‘Odyssey’를 발표했다.

‘Odyssey’는 전 세계 젊은이들이 마약의 유혹에 노출된 요즘, 감정의 혼란과 속박 그리고 어떤 유혹에 휩쓸려 버릴 듯한 복잡한 상황을 그린 곡으로 마치 그림 속에서 펼쳐지는 듯한 실험적인 사운드로 현실과 망상 사이에서 전개되는 이야기다.

밴드 사운드와 전자음악의 아름다운 혼합으로 대중에게 신선한 음악을 선사하는 Avii Garde는 이 곡을 통해 상황이나 선택에 따른 얽힘과 뒤틀림 그리고 인간을 휩쓸고 가는 강력한 유혹을 진지하게 표현한다.

어린 나이에도 영국과 미국에서 큰 관심을 받는 인디 아티스트인 Avii Garde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음악을 독학하며 현재는 작사, 작곡, 편곡, 가창을 혼자 하는 싱어송라이터다.

‘Odyssey’는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멜론, 지니 등 전 세계 모든 음원사이트와 Avii Garde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 가능하다.

Avii Garde는 "전 세계인들이 마약 유혹에 노출된 요즘, 듣는 이들이 이 곡이 전하는 강력한 메시지를 생각해 보며 귀를 기울여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Avii Garde는 2024년 2월 18일 그의 다양한 색채를 담은 앨범 ‘Colours’를 발매할 예정이다.

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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