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3시 1분께 화성시 비봉면에 위치한 A공장에서 불이 났다.

119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원 112명과 장비 37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39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조립식 건물이 소실됐으며, 공장에 있던 관계자 5명은 모두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화성=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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