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화성시 푸르미르 호텔에서 관내 초·중·고 에듀테크 담당교사  및 오산시청, 화성시청, 한신대학교가 참여한 유관기관 TF팀 16명을 대상으로 ‘화성오산 미래온(ON+溫)지구 성과나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28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023년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로 선정돼 ‘화성오산 미래온(ON+溫)지구’사업과 관련해 오산시 및 화성시, 한신대학교와 함께 지역 기반 디지털 교육을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했고 지역 연계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지원을 확대해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을 활성화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운영 결과 보고 ▶‘디지털 기반 교육방법 혁신 클러스터’ 초등 거점교 및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사례 발표 ▶‘디지털 기반 교육방법 혁신 클러스터’ 중등 거점교 및 AI활용 맞춤형 교육 시범학교 운영사례 발표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실천학교 운영사례 발표 ▶AI 융합교육 중심고등학교 운영사례 발표 등 ‘화성오산 미래온(ON+溫)지구’ 운영을 통해 발굴된 디지털 기반 교육방법 및 교육내용 혁신 모델학교의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정광윤 교육장은 "화성오산 미래온(ON+溫) 지구의 사업의 성과나눔을 기반으로 디지털 교육 지원을 위한 지역 협력 기관을 더욱 발굴해 지원을 확대하고, 현장 지원 중심의 조직 변화 및 교육활동 협력을 강화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