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가 28일 시 2023년도 옥외광고물 업무추진 종합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구는 ▶옥외광고물 정비 등 선진화 ▶올바른 광고문화 기반 조성 ▶특수시책 우수사례인 탄소중립 실현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전자시민게시판 확대 설치외 운영 부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기관에 선정된 구는 행정안전부 옥외광고사업 우수기관과 유공자 표창 시 우선 추천, 올해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평가 시 가점 부여 등의 우대를 받는다.

앞서 시는 서면자료와 현장 점검을 통해 옥외광고물 업무추진 실적을 ▶옥외광고물 정비 등 선진화 ▶올바른 광고문화 기반 조성 ▶기타 분야 ▶가점 분야 등 4개 분야 19개 항목으로 나눠 군·구 평가를 시행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옥외광고물 업무추진을 통해 깨끗한 도시경관과 올바른 광고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godo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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