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조달청은 28일 화성시에 위치한 ㈜주원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민생 제조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들었다.

㈜주원은 2010년 설립한 환경오염 방지시설 제조업체로 공공하수처리·음식물처리·가축분뇨처리 분야 악취 감소와 하수처리장의 하수를 재이용하는 환경 관련 물품을 생산한다.

지난해에는 악취 제거율을 극대화한 고효율 악취 제거 탈취기로 중소벤처기업부 성능인증을 받았으며, 2021년에는 기술혁신형기업과 벤처기업으로 지정됐다.

강신면 청장은 "기술 개발과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중소기업이 공공조달시장에서 성장·발전하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현장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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